영남대 민건식이 제5회 전국청소년유도선수권대회 및 98세계청소년유도선수권파견선발전에서 우승했다.
12일 올림픽 제2체육관에서 열린 대회 첫날 -81㎏급 결승경기서 민건식은 보성고 권영우와재경기까지가는 접전끝에 45초를 남기고 유효를 따내 정상을 차지했다. 민건식은 뛰어난 체력을 바탕으로 뒷심을 발휘해 4연속 경기를 승리로 이끌었다.
-100㎏급에서 우승이 기대됐던 계성고 신성일은 준결승에서 경기대 권형준을 들어메치기한판승으로 꺾고 결승에 올랐으나 한양대 김성범에게 허리채기 한판을 허용, 준우승에 머물렀다.
또 영남대 이동규(+100㎏급)는 우석고 권도영과의 준결승에서 각각 지도를 받았으나 주의를하나 더 범해 3위에 머물렀다. 이체급은 권도영을 안아메치기 한판으로 이긴 이상민(인하대)이 우승했다.
한편 -90㎏급은 인하대 박지훈이 용인대 임광영에게 효과 하나로 우세승을 거둬 1위를 차지했고 여자 유도 -48㎏급에서 국내 1인자인 박성자(영선종고)는 이소희(위례상고)에게 우세승을 거둬 청소년대표로 선발됐다. 〈李春洙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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