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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회의와 자민련은 13일 강경식(姜慶植)의원에 대한 체포동의안을 제192회 임시국회에서처리하지 않기로 결정했다.
국민회의 한화갑(韓和甲)총무대행은 "어제 자민련 구천서(具天書)총무와 전화접촉을 갖고 강의원에 대한 체포동의안 처리문제에 대해 논의, 이번 임시국회에서 처리하지 않기로 합의했다"면서 "한나라당도 어제 다른 견해를 피력한 것으로 돼있지만, 3당총무가 이미 비공식적으로 합의한대로 이에 반대하지 않을 것으로 본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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