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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레웅 부아찬(27)이라는 한 태국 남자는 특수 제작된 유리벽방에서 1백여마리의 독사들과1주일간이나 동거하는데 성공함으로써 이 부문 세계신기록을 수립했다고.
11일 매우 지친 표정으로 유리벽 방에서 기어나온 분레웅은 세계 기록을 수립하고 싶었었다면서 뱀들과 함께 있는 동안 무섭지는 않았으나 집이 몹시 그리웠었을 뿐이라고 한마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