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거스트레스 호소
…6.4 지방선거 공식선거운동기간이 일주일 앞으로 다가오면서 선거관리위원회 직원들이업무량 폭증으로 인한 '선거 스트레스'를 호소.
선관위 직원들은 출마예정자들의 일정을 점검하는가 하면 구청에 인력 지원을 요청, 탈.불법감시활동을 준비하는등 분주한 모습.
수성구선관위 관계자는 "선거운동기간이 되면 정신없이 바쁘게 돼 직원들이 짜증을 낼 때가많다"며 "문의전화에 대해 간혹 불친절하더라도 이해해줬으면 좋겠다"고 미리 해명(?).*구청장들 진퇴양난
…시내버스 노선 전면개편 이후 각 구청장들은 쇄도하는 시민들의 항의에 진퇴양난.6.4 지방선거에서의 재선을 의식, 주민들의 요구를 받아들여야 할 입장이지만 시청에서는 '노선 추가 불가, 부분 수정 가능'이라는 입장을 고수하고 있기 때문. 대구시내 모 구청장은"이번 버스노선 개편에 따른 시민들의 반발을 각 구청이 책임지고 무마하라는 내용의 공문이 최근 시청에서 하달됐다"며 "버스노선개편에 대한 책임을 떠넘기려는 대구시와 거세게항의하는 시민들 사이에서 이러지도 저러지도 못하고 있는 형편"이라고 하소연.*사흘만에 사건해결 희색
…기소중지 검거실적에서 수위를 달리고 있는 달서경찰서가 살인사건도 사건발생 사흘만에쉽게 해결하자 희색이 만면. 특히 다른 경찰서에서 부러움 가득한 눈길을 보내자 더욱 의기양양한 모습.
달서경찰서 송준섭형사계장은 "이제야 발뻗고 잠을 자게 됐다"며 "기소중지자 검거도 좋은성적이 나오지 않겠느냐"며 자신감을 피력.
*불법근절 대책마련 분주
…대구, 경북지방경찰청은 최근 수도권등지에서 경찰과 유흥업소 업주들간의 유착비리가적발되는등 경찰불신이 극에 달하자 범인성 유해업소 불법행위 근절대책마련에 들어가는등분주한 모습.
대구경찰청은 11일 긴급 '지방청과장 및 일선서장, 방범과장 회의'를 열고 "앞으로 경찰관의비리사실이 드러나면 상급자 및 지휘관에게도 책임을 묻겠다"고 엄포.
경북경찰청도 행정기관 및 교육청등 유관기관 합동단속을 무제한적으로 실시키로 결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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