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산통제 해제 팔공산.비슬산등

입력 1998-05-12 00:00:00

대구시는 올들어 비가 많이 내리는등 산불발생 요인이 없어짐에 따라 이달말까지 예정돼 있던 입산통제조치를 지난 7일 해제, 주말 산행이 자유롭게 됐다.

동구청과 달성군등 일선 시.군에서는 평시 산불감시체제를 유지하되 팔공산과 비슬산등의입산통제조치를 풀었다.

올들어 대구지역 산불은 2건이 발생, 0.7ha의 피해를 입는데 그쳐 지난해 같은 기간의 21건47.8ha에 비해 크게 줄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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