히로뽕과 대마등 마약을 상습적으로 복용하거나 밀매해온 연예인,가정주부, 조직 폭력배들이 무더기로 검찰에 적발됐다.
서울지검 강력부(박영수 부장검사)는 11일 그룹 '닥터 레게'리드 보컬이자 현역국회의원의아들인 김장윤씨(30), 탤런트 원준씨(34), 작곡가 최은창씨(30), 주부 윤모씨(48), 여주 '희망상조회파' 행동대장 이환무씨(31), 밀매꾼 강영철씨(41)등 17명을 향정신성 의약품 관리법위반등 혐의로 구속했다.
검찰에 따르면 김씨는 함께 구속된 같은 그룹 멤버 권태영씨(28), 탤런트 원씨, 작곡가 최씨등과 함께 지난 4월 중순부터 강남 R호텔 객실에서 공급책 강씨로부터 3~8회에 걸쳐 히로뽕과 대마를 구입해 흡입한 혐의다.
구속자중 주부 윤씨는 히로뽕 밀매꾼 신모씨(37)와 불륜끝에 히로뽕 밀매에 손을 댄 것으로 드러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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