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할린 동포들의 삶 추적
▲러시아 유민사(채널 29) 밤11시
'잊혀진 사할린'편으로 사할린 동포들의 한많은 삶을 추적한다. 안톤 체홉은 소설 '사할린섬'에서 이곳 사할린을 지옥이라고 표현했다. 중앙아시아에 거주하는 한인들과는 달리 1930년대 말에서 40년대 초까지 일제에 의해 강제징용으로 끌려왔던 사할린 한인들은 해방을 맞았는데도 고국으로 돌아가지 못하는 몸이 되었다. 아직도 5만여명의 동포가 그곳에 남아 망향가로 향수를 달래며 살아가고 있다.
잭 니컬슨 주연의 코믹물
▲이스트윅의 마녀들(채널 31) 밤10시
잭 니컬슨, 미셀 파이퍼, 쉐어, 수잔 서랜든 등 기라성같은 배우들이 출연하는 코믹물. 보수적 관념이 남아있는 이스트윅이라는 작은 마을에 남편과 사별하거나 이혼해 홀로된 세여인이 살고 있다. 이들은 자신들이 마력을 가지고 있다는 것도 모른채 외로움을 달래줄 백마탄왕자가 나타나길 갈망한다. 때마침 뉴욕으로부터 매력적인 중년남자 다릴 밴혼이 이 마을로이사를 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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