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쌍둥이 언니 살해미수 사건의 주인공 지나 한씨(23)가 8일 미법원으로부터 최저 26년에서무기에 이르는 징역형을 선고받았다.
오렌지카운티 법원의 아일린 무어 판사는 이날 지나씨에게 살인공모와 1급 주거침입, 불법감금, 총기소지, 상해, 절도 등 6개 죄목을 적용해 이같은 형량을 선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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