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냐민 네타냐후 이스라엘 총리는 8일 요르단강 서안으로부터의 철군에 관한 미국측의 제안을 거부했다.
이같은 결정은 네타냐후 총리가 이날 집무실에서 데니스 로스 미중동특사와 회담을 가진 뒤그의 측근 관리들에 의해 발표됐다.
관리들은 "이번 결정은 네타냐후 총리가 오는 11일 미워싱턴에서 개최되는 중동평화 정상회담에 참석하지 않는다는 것을 뜻한다"고 설명했다.
한편 이스라엘 TV는 네타냐후 총리와 로스 특사간 회담이 격앙된 분위기속에 진행돼 답보상태에 있는 철군문제에 있어 아무런 진전을 이룩하지 못했다고 보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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