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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일 오전 10시45분쯤 대구시 달서구 본리동 ㅁ아파트 윤귀용씨(46)집에서 윤씨의 딸 성혜양(19)이 숨져 있는 것을 윤씨가 발견, 경찰에 신고했다.
경찰은 집안이 흐트러져 있지 않았고, 금품이 그대로 있는 점 등으로 미뤄 면식범의 범행일가능성이 크다고 보고 숨진 윤양 주변인물을 상대로 수사를 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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