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지하철과 시내버스 등에 현금이나 승차권대신 사용할 수 있는 통합교통카드제가 올12월이면 상용화될 전망이다.
대구시에 따르면 교통카드제는 용역을 맡은 영남대 정보통신연구소가 지난4월말 시스템 구축을 위한 기본계획을 끝내고 현재 한국전산원 교통개발연구원 금융결재원 한국과학기술연구소등에서 시스템 구성의 타당성과 표준화등에 대한 검토를 의뢰해놓은 상태라고 밝혔다.대구시는 5월중 통합카드 시스템구성 용역을 마무리짓고 지하철공사 및 시내버스운송사업조합등과 협의해 사업자선정안을 확정, 사업자들에게 제안요구서를 발송할 예정이다.이에따라 7월이면 제안서를 심사, 사업자를 선정하게 되고 10 ~11월 최종사업자 선정 및 시험운행을 거쳐 올연말이면 통합카드제가 상용화될수 있을것으로 보인다.
대구시는 통합카드제가 실시돼 지하철과 버스요금의 카드화가 실현되면 이어 전국호환사용문제와 택시에 확대적용여부, 주차요금카드병용및 통행료지불등 다목적 카드체제 구축도 계획하고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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