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전자가 모니터 기술의 꽃이라 불리는 완전평면 모니터를 개발, 본격생산에 돌입했다.21세기 모니터 시장의 주류를 형성한 이 모니터는 유리밸브의 성형이 어렵고 화면모서리 부분의 초점 맞추기가 힘든 고난도의 기술을 필요로 해 세계최고의 모니터 제조업체인 일본의쏘니, 미쓰비시도 올해 하반기 생산을 목표로 개발중인 제품이다.
이달부터 월간 1천대씩을 생산, 국내시장 공급을 시작으로 8월부터는 본격 양산에 돌입해내년중에는 연간 1백50만대를 공급할 계획이다.
'LG 플래트론'으로 이름 붙여진 이제품은 뛰어난 화질에다 브라운관 표면에 발생하는 빛의 반사를 최소화 하기위한 특수코팅과 안전성이 높은 유리의 채용으로 보안경이 전혀 필요없는 제품이다. 〈구미.朴鍾國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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