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6회 어버이날을 맞아 경기도 양주의 한경수(韓庚洙.67.여)씨 등 1백64명이 정부로부터 포상을 받는다.
보건복지부는 8일 어버이날을 맞아 과천청사에서 한씨에게 국민훈장 동백장을 수여하는 등효행자와 장한 어버이, 전통모범 가정 등에게 훈.포장과 대통령 표창등을 전수한다.한씨는 어려운 살림속에서도 시동생들의 생활기반을 잡도록 돌보면서 병석에 누운 시모를봉양하고 척추신경이 마비된 남편을 대신해 가족의 생계를 꾸려온 공을 인정받는다.충복 청원의 김병학(金炳學.64)씨는 오두막 단칸방에서 친모와 눈먼 장모를 정성껏 모시고화목한 가정을 이뤘으며 강원도 주문진의 김순녀(金順女.61)씨는 남편과 사별후 30년이상 시모를 병간호하고 홀로 사는 이웃 노인들을 공경해와 국민훈장 목련장을 수상한다.충남 서천의 이미자(李美子.46)씨 효행자로서, 대전의 박차증(朴且憎.61)씨는 장한 어버이로서 국민훈장 석류장을 받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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