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지방국토관리청이 시공중인 경주~영천간 국도 4호선 일부 구간이 편입 주민들의 반발로착공이 늦어지는 등 차질을 빚고 있다.
게다가 모량 1·2교량도 정상공기가 11월말인데다 교량가설비 소요예산 2백80억원중 확보액이 75억원에 불과해 문화엑스포 행사전 개통이 불투명하게 됐다.
7일 경주시에 따르면 국도4호선 구간중 경주관문인 광명~모량사이 1.7km의 국도는 당초 9월초까지 완공키로 하고 용지보상에 들어갔다.
이에 따라 시는 지난달초 부터 도로확장으로 편입되는 용지 6만7천4백17㎡와 지장물 3백52건을 보상중이지만 편입주민 40명중 12명이 보상금이 적다며 수령을 거부해 착공이 지연되고 있다는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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