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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마을금고 대구시연합회는 지난달 16일 대구시 중구 모 새마을금고 과장 권모씨(45.여)가10억원대의 고객 예금을 갖고 달아난 혐의를 잡고 연합회 검사팀 5명을 파견해 진상조사를벌이고있다.
〈金海鎔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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