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그맨 심형래(沈炯來.39)씨가 서울대 강단에 선다.
서울대 공대 전기공학부 고형석교수는 7일 이 학과 전공강좌인 '제4과 세미나'에 공상과학(SF) 영화 제작자인 심씨를 특별강사로 초빙했다고 밝혔다.
심씨가 다음달 4일 오후 이 대학 학부생과 대학원생을 대상으로 강의할 주제는'국내 SF영화의 현실과 문제점'.
그는 강의에서 국내 영화에서 광범위하게 쓰이거나 또는 구현할 수 없는 특수효과 등과 우리 영화가 세계시장으로 진출하지 못하고 '우물안 개구리'에 그칠수 밖에 없는 이유 등 영화 전반을 진단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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