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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임 정영수(鄭永秀.57)경주시 서면농협조합장은 "전략형 농업추진으로 협동하는 새농촌을건설하고 농산물직거래를 통해 생산자와 소비자를 함께 보호하겠다"고 취임포부를 피력.서면이 고향인 정조합장은 경주공고와 영남대 토목학과를 나와 경주시의원.평통경주시협의회장.(주)천우 사장등을 거쳤으며 취임과 함께 "농산물 수출5백만달러 달성탑"을 상패로 받았다.
부인 김순자씨(55)와 사이에 1남3녀를 두고 취미는 등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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