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이 98프랑스월드컵축구대회에서 다크호스로 부상할 가능성은 2.8%로 일본(4.3%)보다낮을 것으로 전망됐다.
AP통신이 세계 34개국 축구전문기자 등을 상대로 조사한 결과 나이지리아는 24.4%를 얻어최고의 다크호스 후보로 뽑혔고 노르웨이와 스페인이 각각 10%, 한국은 사우디아라비아,남아공과 함께 2.8%를 차지했다.
일본 크로아티아 유고 등은 한국보다 높은 4.3%의 표를 얻었으나 경쟁국인 자메이카(7.1%)에는 다소 뒤졌다.
월드컵 우승 후보국으로는 응답자의 56%가 브라질의 통산 5번째 타이틀 획득을 점쳤고 프랑스가 14%, 이탈리아와 독일이 각각 9%, 6.5%로 그 뒤를 이었다.
또 득점왕에는 브라질의 호나우도가 가장 많은 표(66%)를 얻었으며 이탈리아의 델 피에로와 아르헨티나의 바티스투타는 9%와 6%에 불과, 대조를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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