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BA 에이전트들의 주요 업무는 계약 협상이 아닌 섹스 뒤치다꺼리다"
미국의 스포츠전문 주간지인 스포츠일러스트레이티드(SI)는 5월 첫째주판 특집기사에서 억만장자 선수들의 사생활을 공개, 눈길을 끌고 있다.
SI는 NBA를 비롯, 미식축구(NFL), 아이스하키(NHL), 메이저리그(MLB) 등 슈퍼스타들의혼외정사와 법정다툼, 사회적 피해 등을 자세히 소개하고 이에 대한 대책 마련을 촉구했다.먼저 NBA에서는 '백인의 우상' 래리 버드(인디애나 감독)를 비롯해 래리 존슨, 패트릭 유잉, 숀 켐프, 하킴 올라주원, 게리 페이튼, 스코티 피펜, 앨런 아이버슨등 슈퍼스타들 대부분이 혼외정사로 곤욕을 치르고 있다고 SI는 밝혔다.
이들중 존슨은 아내외에 3명의 외간 여자에게서 3명의 배다른 자식을 두고 있으며 특히 아이버슨과 라트렐 스프레웰은 21세 이전에 존슨과 똑같은 일을 저지른 것으로 밝혀져 충격을주고 있다.
스타들의 난잡한 성생활은 NBA 뿐만 아니라 프로복싱, 메이저리그 등 거의 모든 스포츠종목에 있어 공통된 현상이다.
도박으로 불명예 은퇴한 메이저리그의 영웅 피트 로즈와 프로복싱 현역 챔피언 오스카 델라호야, NHL 스타 마크 메시어 등 종목과 인종, 나이를 초월한다.
그러나 선수들의 섹스스캔들은 90%이상 세상에 알려지기 전에 조용한 해결을 통해 묻히고있다고 SI는 덧붙였다.
이와관련, 전문가들은 "스포츠의 경쟁적 환경이 선수들의 섹스를 통한 정복욕을 부추긴다"고 분석하고 "부모들의 무책임한 행동으로 태어난 사생아에 대해 사회적으로 도움이 있어야할 것"이라고 말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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