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4회 '아트 신테'전이 5일부터 10일까지 대구문예회관에서 열린다. 실험적인 작업을 추구하는 현대미술계열 작가들의 그룹전으로 97년 베니스비엔날레 특별상을 수상한 전수천씨를 비롯 권정호 유휴열 한은미 김영구 천정 이문형씨 등 대구·경북지역의 작가들을 중심으로 전국에서 활동하는 작가 22명이 평면·입체·설치·디자인·사진등에걸쳐 현대미술의 다양한 조형어법을 모색한 작품들을 선보인다.
아트 신테전은 지난 95년 창립전을 가진이후 해마다 5월경에 전시회를 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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