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단계판매 고민 20代여자 숨진채 발견

입력 1998-05-04 00:00:00

4일 새벽5시쯤 대구시 동구 방촌동 ㅇ아파트 105동 화단에 이 아파트에 사는 정모씨(21.여)가 숨져 있는 것을 경비원 정모씨(63)가 발견, 경찰에 신고했다.

경찰은 숨진 정씨가 지난 2월 다단계판매로 날린 돈때문에 고민해왔다는 가족들의 말에 따라 투신 자살한 것으로 보고 있다.

최신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