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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의 '간판스타' 김택수(대우증권)가 탁구대회사상 최대상금이 걸린 다도쓰 국제탁구대회에 초청됐다.
일본탁구협회는 29일 "총상금 16만달러를 걸고 세계톱랭커 8명을 초청, 6월9일 남자단식 토너먼트를 개최하기로 했다"며 "세계랭킹 9위인 김택수를 출전시켜달라"는 내용의 협조공문을 대한탁구협회에 보내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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