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실상 당국이 책정해 주던 액화천연가스(LNG) 요금이 오는 7월부터는 원가의 대부분을차지하는 가스 도입가격에 비례해 수시로 오르내리게 된다.
산업자원부는 관계부처 및 업계와의 협의를 거쳐 LNG 공급가격 책정에 관한 고시를 개정해 오는 7월부터 LNG 가격의 원료비 연동제를 도입할 방침이라고 28일 밝혔다.원료비 연동제가 도입되면 LNG 원가의 80%를 차지하는 가스도입가격의 변동에따라LNG와 이를 사용하는 도시가스의 가격이 수시로 조정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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