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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산소방서는 내달 2일부터 4일까지 석탄일을 전후, 사찰 및 산불예방을 위해 특별경계근무를 실시키로 했다.
소방서는 청도 운문사 등 3개 사찰에 소방펌프차 3대, 구급차 3대와 소방공무원 12명을 고정배치하고 소방공무원과 의용소방대원 1백55명을 동원, 관내 전 사찰에 대한 소방순찰을강화하는 한편 산불예방 캠페인을 벌이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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