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상고와 경남고가 제32회 대통령배 전국고교야구대회에서 나란히 4강에 진출했다. 대구상고는 27일 동대문구장에서 벌어진 대회 6일째 8강전에서 강릉고를 6대5, 1점차로 제압하고 준결승에 올랐다. 대구상고는 4대5로 뒤진 7회 2사 3루에서 이영수의 적시타로 동점을만든 뒤 8회 1사 1,2루에서 용덕한이 중전안타를 쳐 경기를 뒤집었다. 경남고는 4대4로 맞선7회 이상훈의 적시타로 1점을 뽑아 리드를 잡은 뒤 8회에는 김진욱의 1점 홈런등 3안타와볼넷 3개를 묶여 3점을 추가해 8대4로 달아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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