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석유수출국기구(OPEC)는 27일 회원국들의 석유 시세가 지난주 배럴당 평균 12.78달러를 기록, 일주일 전의 12.63달러에 비해 소폭의 상승세를 보였다고 밝혔다.
빈에 있는 OPEC 사무국은 7개 유종의 가격을 평균한 이같은 원유 시세는 지난달의 배럴당12.41달러에서 계속 오름세를 보인 것이지만 2월의 13.45달러보다는 아직도 낮은 수준이라고말했다.
OPEC의 공식적인 목표 가격은 배럴당 21달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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