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대표 한국통신이 4·19혁명기념 제31회 전국도로사이클대회 여자일반부 단체전 종합우승을 차지했다. 한국통신은 21일부터 4일간 경주∼가평간 3백45㎞를 달린 여자일반부경기에서 29시간52분1초1을 기록, 현대엘리베이터를 제치고 단체전 종합 1위를 차지했다. 한국통신 남자팀은 6백60.7㎞를 역주하는 경기에서 52시간1분42초57로 수자원공사에 이어 단체전 종합 2위에 올랐다. 남자 개인종합에서는 경북소속 상무 김태호와 한국통신 장태찬이17시간7분43초55, 17시간8분16초13으로 수자원공사 박민수에 이어 2, 3위를 차지했다. 한국통신 김지선은 9시간55분24초58로 여자개인종합에서 3위에 올랐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