훔친카드 들키자 종업원 흉기 위협

입력 1998-04-24 15:31:00

포항북부경찰서는 24일 홍모군(17.영덕군 강구면 오포리)등 10대 5명을 특수절도 및 강도상해혐의로 구속영장을 신청했다.

경찰에 따르면 이들은 21일 오전 10시40분쯤 포항시 북구 신흥동 ㅋ옷가게에 들어가 훔친카드로 옷을 구입하려다 분실카드임이 드러나자 칼로 종업원을 위협한 후 옷가지 등을 뺏어달아난 혐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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