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가 어려울수록 기술개발에 더 힘써야 한다고 봅니다"
과학의 날인 지난21일 지역 이공계통에서는 처음으로 국민훈장 모란장을 받은 박동수 경북대 물리학과 명예교수(72)는 "힘닿는데까지 지역의 기술발전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소감을말했다.
현재 한국진공학회 회장을 3대째 맡고 있는 박교수는 반도체, 전자, 화학 등 첨단산업의 기초가 되는 진공분야에서는 국내 최고수준의 권위자. 지난58년 경북대 강단에 선 뒤 지금도전자공학과에서 강의를 할 만큼 정력적인 박교수는 '유니바크(Univac)'라는 물성연구소에서유리금속 등에 대한 연구도 계속하고 있다.
또 벤처기업인 '우리진공회사'를 만들어 제자들에게 운영을 넘기는 등 후진양성에도 힘써진공과학기술의 진흥과 산업화에 끼친 공로를 인정받아 이번에 훈장을 받게 됐다.〈金在璥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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