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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속보=어머니회 금품모금 여부에 대한 감사를 벌인 포항교육청은 22일 상도중 및대도중 교장 2명에 대해 경고 조치했다.
교육청에 따르면 이들 학교들은 어머니회가 활동비 명목으로 학부모들로부터 30만~40만원씩의 금품을 거둬 물의를 일으켰던 것으로 밝혀졌다.
또 교육청은 금품은 거두지 않았지만 말썽을 일으킨 대흥중학교와 포항초등학교 교장은 주의 조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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