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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달성경찰서는 야적장에 쌓여 있던 시가 2억5천만원어치의 금형 14.95t을 몰래 고물상에 팔아넘긴 혐의로 박상균씨(38.대구시 달성군 화원읍) 등 4명에 대해 22일 구속영장을 신청했다.박씨 등은 지난 달 28일 오후 1시쯤 대구시 달성군 논공읍 본리리 ㅍ사 신축예정부지에 쌓여 있던 대신정공 소유 금형을 고물상 홍모씨(38.달성군 논공읍)에게 1백60만원을 받고 팔아넘긴 혐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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