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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일 오전 8시쯤 예천군 지보면 마전리 지인교 밑에서 조욱래씨(43.예천군 지보면 마전리)가 물에빠져 숨진채 발견됐다.
경찰은 조씨가 전날밤 친구들과 낙동강변에서 술을 마시고 놀다가 집에 가기위해 강을 건넜다는친구들의 말에 따라 익사한 것으로 보고 정확한 사인을 조사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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