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동포돕기 국제금식의 날 25일 행사

입력 1998-04-20 00:00:00

'북한동포돕기 국제금식의 날 대구위원회'가 20일 오전9시 대구 YMCA에서 발족식을 가졌다.경실련, YMCA, 환경운동연합, 새대구경북시민회의 등 지역 사회단체들이 주축인 대구위원회는 '겨레사랑-북녘동포돕기 대구경북운동본부'와 공동으로 오는 25일 세계 70여개 도시에서 동시에벌어지는 '북한동포돕기 국제금식의 날'행사를 지역에서 갖는다.

이날 겨레사랑-북녘동포돕기 대구경북운동본부는 6차 접수분 시민성금 6백여만원을 범국민운동본부로 전달하며 북한동포돕기 국제금식의 날 대구위원회 주관으로 오후2시부터 대구백화점 앞 광장에서 문화공연 행사를 가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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