캐서린 버티니 세계식량계획(WFP)사무국장은 16일 "WFP는 내주부터 그동안 접근이 금지됐던북한내 22개군(郡)에서 국제구호 감시활동에 착수하게 될 것"이라고 밝혔다.
지난주 북한을 방문했던 버티니 국장은 이날 프레스센터에서 가진 방한기자회견에서 이같이 밝히고 "이번 방북기간에 무작위 표본추출을 통해 북한주민의 영양평가를 실시키로 북한측과 합의했다"며 "이는 국제사회가 북한주민의 영양상태를 객관적이고, 과학적으로 측정해 식량원조량 등을산출할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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