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달 창립된 사단법인 한국전업미술가협회 대구지회(지회장 조규석)가 상설 전시장을 마련, 지난 13일부터 개관기념전을 열고 있다.
대구시 중구 봉산동 문화거리내 에스갤러리 2층에서 문을 연 KPAA(Korea Pro ArtistAssociation) 아트홀은 60평의 전시공간과 10평의 사무실 겸 회의실을 갖춘 규모.개관기념전에는 강우문·신석필·전선택씨 등 자문회원들의 작품들과 회원 62명이 한점씩 출품한한국화·서양화·조각작품들이 전시되고 있다.
조규석회장은 "전업작가들의 창작의욕을 북돋우고 미술애호가 저변확대를 위해 전용 전시공간을마련했다 "며 "회원들이 새 작품을 제작하는대로 수시로 바꿔 걸면서 연중 무휴로 전시할 계획 "이라고 밝혔다.
대구전미협측은 전시작품의 판매액중 20%는 공간을 무상으로 임대해준 에스갤러리(대표 김상환)에, 20%는 대구전미협 발전기금으로 넣고 작가에게는 60%를 주기로 결정했다. 연락처 421-88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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