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국대는 15일 수능시험을 치르지않은 산업체 근로자를 고교내신과면접 전형으로만 선발하는 것을 골자로 한 내년도 입학전형 요강을 확정, 발표했다.
요강에 따르면 동국대는 수시모집을 통해 영문과 등 야간 7개학과 정원의 10%범위에서 고교졸업후 10년이 지나고 종업원 10인 이상의 사업장에서 일하는 근로자를 대상으로 고교내신과 면접 전형으로만 선발하는 특별전형을 실시키로 했다.
동국대는 또 특차모집은 수능 60%, 내신 40%를 반영, 성적을 산출하고 정시모집의 경우 서울캠퍼스 주간계열은 수능 55%, 내신 40%, 논술 3%, 면접 2%를 반영키로 했다.
정시모집 야간계열 및 경주캠퍼스 지원자는 수능 60%, 내신 40%가 반영된다.
한편 서울캠퍼스는 '나'군, 경주캠퍼스는 '라'군으로 전형일을 결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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