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교조등 교육감 면담요청 고교생 수업중 돌연사 관련

입력 1998-04-16 00:00:00

속보=전교조 대구지부와 참교육을 위한 학부모회 대구지부는 15일 최근 ㄱ고 정모군이 숨진 것은과도한 보충수업및 자율학습 등 과열 입시경쟁이 가져온 예고된 불행으로 규정, 김연철대구시교육감의 사고 재발방지 대책과 해당 학교장 문책에 대한 입장을 듣기위해 면담을 요청했다. 이 단체들은 17일까지 김교육감이 면담에 응하지 않을 경우 자체적으로 보충수업 및 자율학습의실태를 조사하고 문제점 해결을 위한 활동을 벌여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최신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