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부터 충남 아산시 탕정·배방·음봉면 일대에 분당 신도시 2배규모의 아산만권 배후 신시가지가 본격 개발된다.
건설교통부는 최근 충남도와 가진 정책협의회에서 아산만권 배후 신시가지 건설계획을 이달 중김대중(金大中)대통령에 대한 업무보고가 이뤄진 이후 공식 발표할 예정임을 통보했다고 14일 밝혔다.
이에 따라 빠르면 올 상반기중부터 아산시 3개면 일대 9백75만평에 오는 2011년까지 인구 25만명을 수용하는 대규모 신도시가 본격적으로 건설될 전망이다.
이 신시가지는 평균 용적률이 분당(1백80%)보다는 낮고 과천(90%) 보다는 다소 높은 1백~1백20% 정도의 낮은 밀도를 갖춘 중부권 최대의 쾌적한 전원도시로 개발될 것으로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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