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을 읽는 국민이 있으면 그 나라는 망하지 않는다고 믿습니다"
독서생활화 운동을 내고장사랑 운동에 접목시킨 대구지구JC 손기범회장(40)은 문학이 숨쉬는 대구를 그리고 있다. 책이 가장 많이 팔리는 대구, 시민 모두 책을 갖고 다니는 대구, 그리고 남의말을 좋게하는 대구시민을 생각한다.
"독서와 남의 말 좋게하기는 너무도 당연하기 때문에 실천이 어렵습니다. 그러나 현재 닥친 나라와 대구의 위기를 이겨내는 방안이 책 속에 있다고 믿고 독서생활화와 내고장 사랑 운동을 펼쳐나갈 생각 입니다"
14일 회원들과 함께 독서생활화와 내고장 사랑 캠페인을 벌인 손회장은 빨리 귀가하기, TV끄기등 앞으로 할 일이 매우 많다고 강조한다. "세미나.토론회.명사 초청강연 등 다양한 독서행사를가질 계획입니다. 각계의 의견과 참여를 기대합니다"
손회장은 "가정에서 부모와 자녀가 책 얘기를 하고 독서 토론을 벌이는 시점이 되면 어디에 내놓아도 손색없는 세계적 도시 대구가 될 것"이라 덧붙였다.
〈崔在王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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