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찬호와 함께 미프로야구 LA다저스에서 활약중인 '일본인투수' 노모 히데오가 시즌 첫 승을 따냈다.
노모는 14일 오전(한국시간) 다저스타디움에서 열린 휴스턴 애스트로스와의 경기에서 7이닝동안삼진 5개를 뽑으면서 5안타 1볼넷 1실점으로 호투, 팀의 3대1 승리를 이끌었다.이로써 노모는 1패 뒤에 귀중한 시즌 첫 승을 거뒀다.
특히 1회 볼넷에 이어 연속 2안타로 선취점을 내준 노모는 2회부터 6회까지 내리 14명의 타자를범타로 처리하는 위력을 과시했고 0대1로 뒤진 3회 타석에서는 내야땅볼로 1대1 동점을 만들었다.
다저스 타선은 1대1동점이던 7회 라울 몬데시와 토드 질의 연속된 안타로 만든 1사 2,3루에서 윌턴 게레로가 중견수앞에 떨어지는 적시타로 주자를 모두 불러들여 경기를 뒤집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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