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내 정부지원 '쌀 전업농'이 올해로 5천호를 넘어섰다.
벼 재배면적이 45마지기(9천평) 이상인 농가를 선발해 각종 자금 지원을 통해 집중 육성함으로써벼 생산에 안정된 기반을 만들려는 정부의 이 프로그램이 시작 4년만에 계획량의 절반 이상을 달성케 된 것. 경북도는 앞으로 6년 이내에 선발자를 추가해 2004년엔 9천6백50호까지 늘릴 계획이다.
전업농으로 선정되면 호당 2천3백50만원의 농기계 구입자금이 연리 3%로 융자되며, 논 추가 구입을 희망하면 4천4백만원까지 연리 3% 20년 균분상환 조건으로 빌려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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