근래들어 의류회사 부도등으로 여기저기에서 열리고 있는 의류 대처분전을 쉽게 볼 수 있다. 그근본취지는 공급자는 싼가격으로 재고품을 처리함으로써 현금의 수급이 용이해 좋고 소비자는 싼값에 양질의 의류를 구입할 수 있다는 속뜻을 담고 있다.
하지만 게시되고 있는 파격세일가는 전품목 80~90%가 대부분인데 이러한 제품값은 광고지에 게재된 것과는 사뭇 차이가 있음을 느끼곤 한다.
세일 가격이 1만원이라는 의류(남방)는 시내곳곳에서 동일가격(동일의류)으로 팔리고 있었고 행사장의 나머지 제품들은 30~60% 세일가였으며, 소수품목만이 80%로 할인 판매되고 있는 실정이었다.
주최측은 균일가라는 명확한 명칭을 사용하든지 그 취지에 걸맞는 적당한 행사명이나 행사가격을제시해야 소비자들의 혼동을 줄일 수 있을 것으로 본다. 손준우(대구시 범어1동)
댓글 많은 뉴스
"재산 70억 주진우가 2억 김민석 심판?…자신 있나" 與박선원 반박
이 대통령 지지율 58.6%…부정 평가 34.2%
김민석 "벌거벗겨진 것 같다는 아내, 눈에 실핏줄 터졌다"
트럼프 조기 귀국에 한미 정상회담 불발…"美측서 양해"
김기현 "'문재인의 남자' 탁현민, 국회직 임명 철회해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