앞으로 대구지역 약국 개업 약사들은 전원 명찰을 의무적으로 패용해야 한다
대구시약사회(회장 김광기)는 9일 오전11시 대구 약사회관에서 상임이사.분회장 연석회의를 갖고오는 13일부터 대구시내 모든 개업 약사들의 명찰달기, 가운입기를 의무화할 것을 결의하고 약사들의 복약지도도 철저히 준수토록 했다.
이같은 결정은 일부 대형약국들이 약사면허가 없는 무자격자(일명 카운터맨)를 고용, 약을 조제.판매함으로써 불공정 거래를 일삼고 있는 관행을 근절하기 위한 약국 구조조정사업 중 하나다.〈金辰洙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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