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지방검찰청이 '자녀안심하고 학교보내기 운동'의 하나로 관내 중.고교를 대상으로 연중 선도강연에 나선다.
대구지검은 이를 위해 9일 대구상공회의소에서 전.현직 교장등 각계 인사 50명을 전문선도위원으로 위촉했다. 〈사진〉 이들은 앞으로 관내 2백63개 중.고교를 돌며 일일교사 형식으로 자신들의인생관과 경험담등을 중심으로 청소년기의 중요성을 강조한 선도강연을 펼칠 예정. 20개 중점관리대상학교에 대해서는 검사및 전문상담위원이 나서 애로사항 청취와 진로및 인생상담에 나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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