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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임 김성관(金成寬.48)울릉경찰서장은 "섬 지역의 특수성을 감안한 교통질서 확립과 관광지 치안예방에 주력하겠다"고 부임포부를 피력.
경산 하양이 고향인 김서장은 대구 대륜고를 졸업하고 간부후보생 25기로 경찰에 입문, 대구 남부서 보안과장등 역임했다. 부인 허진선씨(47)와 2남을 두고 취미는 등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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