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보=최근 부도난 성심병원이 종합병원에서 병원급으로 등급을 한단계 낮춰 계속 운영된다.8일 성심병원측은 병원대표 명의변경과 함께 등급을 하향조정 하고 진료과목을 현재 10개에서6~7개로 축소, 입원 및 외래환자들에 대한 진료를 계속해 나갈 방침이라고 밝혔다.이 병원은 현재 전문의 5명과 일반의사 1명, 간호사 20명, 간호조무사 6명 등 55명의 임직원을 두고있으며 직원들에 대한 임금체불(4개월치)과 25억원의 부채를 둔 상태다.
한편 대구 남구보건소는 이 병원 입원환자(48명)가 다른 병원으로 이송을 희망할 경우 구급차량및 입원수속 등 편의를 제공키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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