쉼터-실업급여 못받는 실직자 공공봉사 신청 적어

입력 1998-04-07 15:16:00

돈도 벌고 봉사도 하는 공공봉사 신청이 의외로 저조하다. 대구시와 각 구청은 10일까지 실직자들을 대상으로 한 공공봉사자 모집인원을 2만4천5백명으로 잡고 있으나 6일 낮 현재 1천9백여명에 그치고 있다. 만 15세이상 65세이하 실직자로서 실업급여를 받지 못하는 사람들이 신청할 수있는데 환경감시원등 근로봉사는 월 50만원선, 민원상담등 사무봉사는 월 30만원선의 급여를 지급받으며 일할 수 있는 기간은 3~6개월이다. 접수창구는 거주지 읍·면·동사무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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