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달 5일 지하철 1호선 완전개통에 맞춰 대구시내버스 노선이 전면개편 시행된다. 대구시는 6일오후 시의회 산업위원회에 시내버스 95개 노선개편안에 대한 설명회를 가진데 이어 9일엔 대구시내 구·군, 읍·면·동, 시민단체 관계자 3백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설명회를 가진다.이에앞서 대구시는 지난 3일 대구시 버스운송사업조합 회의실에서 시내버스 회사대표와 노선개편간담회를 갖고 이번주중 시내버스 노선 최종안을 마련, 늦어도 내주초까지 공표키로 했다.김기호 교통국장은 "대구시내버스 1천7백대의 노선번호판 및 버스내 노선안내도, 시내 1천9백개버스정류장 표지등을 준비하기 위한 시간이 필요하다"며 "시민에게도 노선안내 홍보가 필요한 만큼 지하철 개통에 맞춰 노선 전면개편 시행을 위해 최대한 노력하고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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