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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대구역은 강원도 태백시에 있는 용연동굴 등을 구경하는 새마을 관광열차를 16일 하루 운행한다.
오전 7시 동대구역을 출발, 봉화 분천역에서 버스를 타고 용연동굴과 석탄박물관을 둘러본 뒤 밤9시50분쯤 대구에 도착한다. 철도요금과 관람료 등을 합쳐 1인당 회비는 2만8천2백원. 점심(도시락)을 제공받을 경우 회비는 3만1천7백원이다. 문의 전화 954-778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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