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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분재조합 경북지부가 오는 5월말까지 경주시 동천동 새화랑 주유소 앞 잔디밭에 분재 직판장을 열고 있다. 소나무·모과·동백·향나무·철쭉 등 10~30년생 분재 5백본과 4~7년생 7천여그루가 출품돼 있다.
또 매실·자두·대추 등 유실수 묘목이 함께 판매되고 있는데, 가격은 시중가의 3분의1 수준인최저 2천원에서 최고 5백만원 짜리까지 다양하다. 〈경주·朴埈賢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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